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 교정을 여가와 문화, 학습과 연구 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장년층 복합단지인 '하하 캠퍼스'로 조성합니다.
'하하 캠퍼스'는 대규모 대학시설을 장년층 평생 교육시설로 조성하는 전국 첫 사례로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늘어나는 지역 대학 유휴 자원을 초고령 사회 돌봄 경제 기반으로 전환하려는 시도입니다.
시는 하반기에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사업 필요성이 인정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하하 캠퍼스가 지·산·학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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